피아톤 BT 460, MS 300 BA, 독일 2016 레드닷 어워드 2관왕 수상

국내 대표적인 이어폰ᆞ헤드폰 전문기업 피아톤(www.phiaton.co.kr)이 독일 레드닷 어워드 2016에서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피아톤은 ‘BT460’ 헤드폰과 ‘MS300BA’ 이어폰이 레드닷 어워드 2016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독일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의 iF디자인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피아톤은 지난 3년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를 연속 수상하는 등의 기록을 세우며 탁월한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갖췄음을 국제무대에서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레드닷 어워드 2016년에는 57개 국가에서 5,214점이 출품되어 경합을 벌였으며, 사용자의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겸비하였지만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 사용하기 쉬운 감성 디자인을 모토로 한 점이 이번 어워드 수상에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피아톤의 BT 460 헤드폰은 블루투스 4.0이 내장된 무선 헤드폰으로 헤드폰 우측을 손가락으로 터치함으로써 음악 재생, 정지 및 볼륨 조절이 가능하다. 헤드폰으로 음악감상을 하다가 헤드폰을 벗으면 음악이 일시정지 되는 ‘스마트 플레이&포즈’ 기능과, 같은 기종의 헤드폰을 사용하는 두 명의 사용자가 하나의 음원을 공유할 수 있는 ‘쉐어미’ 기능도 포함되어 주목받고 있다. MS 300 BA이어폰은 풍부한 저음역과 해상도 높은 중고역대의 최적화된 밸런스를 구현하도록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와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결합 배치한 하이브리드 이어폰이다. 소리가 전달되는 필터를 외부에서 볼 수 있는 투명한 디자인 컨셉을 적용하여 듣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피아톤X테디 헤드폰’으로도 잘 알려진 BT 460 블루투스 헤드폰은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테디가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제품 개발, 출시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피아톤과 공동개발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피아톤 이태윤 대표는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3년 연속 석권한 것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사용상황을 면밀히 고려하여 디자인하는 피아톤의 디자인 철학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반세기 이상 오디오 기기 분야에 매진하면서 경험에 의해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에, 전략적 디자인 혁신을 더하여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져갈 것” 이라고 말했다.